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 시행일, 주요 내용, 시행 효과 알아보기!!

 
 
한줄요약: 
 
교통비 환급해주는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에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인 K-패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혜택을 확대한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의 주요 내용

•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의 20~50%를 절약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시민과 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마일리지가 지급되는 방식이어서 매번 출발·도착을 기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K-패스는 지출금액에 따라 환급되므로 '이동거리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 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장거리 출·퇴근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광역버스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K-패스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K-패스의 시행 효과

 

•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 이용 편의성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K-패스는 일반인은 월평균 7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이용할 경우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17~44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진=국토부)

 
 
 

• 이용 편의성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확대

 

K-패스는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 환급되기 때문에 출도착 기록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 편의성 개선은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K-패스는 전국 189개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 이용자는 지역 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는 지역 내 소비 증대와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패스 환급제도

특히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 외에도 오는 3월 개통을 앞둔 GTX-A와 광역버스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K-패스 혜택을 제공해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이용자 부담도 완화가 되면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1회 이용시 환급 상한금액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전까지 검토가 있은 후에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며,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할 경우 일반인은 1만4000원, 청년은 2만1000원, 저소득층은 3만7000원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절감 효과는 더 커질 것입니다. 환급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이용횟수 조건도 월 21회에서 15회로 줄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된다고 합니다.

 
 
 

K-패스의 성공을 위한 몇 가지 보완사항

 
 

• 카드 발급·환급 절차의 개선

K-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드 발급과 환급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를 개선해야 합니다.
 
 

• 이용자에 대한 홍보 강화

K-패스의 혜택과 이용 방법에 대한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를 해서,  K-패스의 이용률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K-패스는 전국 189개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K-패스가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현재 K-패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현황입니다.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카드사,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업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참여하는 지자체가 조금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패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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