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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인사말, 삼복의 유래 / 말복 일러스트 모음 숨이 턱 막히던 뜨거운 공기도,강하게 내리쬐던 햇볕도 삼복더위의 끝자락에서조금씩 누그러지길 기대해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약속하며,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삼복의 뜻과 유래삼복(三伏)은 여름철 가장 무더운 세 시기를 묶어 부르는 말로,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가리킵니다.예로부터 삼복은 햇볕이 가장 강하고 기운이 왕성한 시기로 대개 하지(夏至) 이후 세 번째 경일(庚日)에 초복이 시작됩니다.초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중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절정기,말복은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시기를 말합니다.우리 조상은 이 무더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 개장국, 오리탕 등 영양가 있는 음식.. 2025. 8. 8.
여름 시 / 여름과 관련된 시 모음 (2) 햇빛은 뜨겁고, 바람은 더운 숨을 내뿜는 한여름입니다.매미 소리는 하루 종일 그칠 줄 모르고, 눈은 감았는데, 밤잠은 잘 오지 않습니다.시간은 느리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한낮의 열기와 갑작스런 소나기 그리고 말하지 못한 마음들까지—모두 여름 안에서 익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그런 여름의 감정들이 시 한 편 속에 있습니다.지금, 그 시 한 줄이 우리의 여름을 조금은 시원하게,만들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목 차비 오는 날 아침 - 이해인여름 숲 - 권옥희여름 - 정호승여름날 마천에서 - 신경림여름휴가 - 김갑수쓸쓸한 여름 - 나태주매미가 없던 여름 - 김광규시끄럽다 매미야 - 목필균또 한여름 - 김종길사랑 - 안도현17년 만의 여름 - 이수익 비 오는 날 아침 - 이해인밤새 길을 찾는 꿈을 꾸다가빗소.. 2025. 8. 2.
여름 시 / 여름과 관련된 시 모음 (1) 여름은 덥지만 나름 여름 이야기로 가득한 계절입니다.익어가는 옥수수처럼, 한 알 한 알 안에 바람과 햇살, 기다림과 그리움이 희망이 있습니다.나팔꽃이 피는 낮, 봉숭아 물이 들어가는 저녁,매미 소리 멀어지는 여름밤까지—그 모든 순간들을 시 한줄로 엮었습니다. 이해인 시인의 여름일기부터, 나희덕 시인의 옥수수밭이 있던 자리까지,소박하고 아름다운 여름의 시들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목 차 여름밤 - 이준관옥수수를 기다리며 - 황상순옥수수 - 이재무옥수수밭이 있던 자리 - 나희덕찰옥수수가 익는 저녁 - 임동윤여름날 - 김사인나팔꽃 - 이해인봉숭아 - 이해인여름 노래 - 이해인여름일기 - 이해인여름단상 - 이해인 여름밤 - 이준관여름밤은 아름답구나여름밤은 뜬눈으로 지새우자아들아 내가 이야기를 하마무릎 .. 2025. 8. 2.
8월의 시 / 8월에 감상하면 좋은 짧은 시 모음 (2) 여름인 8월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지치고‘덥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맴도는 계절입니다.하지만 시 한 편 속에는사랑도, 추억도, 젊음도… 그 모든 여름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이 뜨거운 여름날,당신의 마음에 그늘이 되어줄 시 한 줄로 긍정과 여유를 가져보세요.8월의 시 한 편이 당신의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해 주길 바랍니다. ● 목 차8월 편지 - 윤보영8월의 바다 -이채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 이채8월 한낮 - 홍석하8월의 소망 - 오광수8월이 가기전에 - 별뉘8월의 기도 - 임영준8월의 시 -이해인8월의 시 - 오세영8월처럼 살고 싶다네 - 고은영8월에는 - 최홍윤 8월 편지 - 윤보영 8월에는 편지를 적겠습니다늦은 편지지만 짙은 그리움으로 적겠습니다 기다린 시간도 담고 보고 싶은 마음도..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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