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의 중요성, 한밤의 약속, 숙면의 계획을 세우자

 

 

 

 숙면의 중요성

 

우리는 대부분 수면부족인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은 내 몸의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하루에 6시간 미만 수면을 하는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심장병, 중풍이 생길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50퍼센트 이상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적인 능력의 감퇴 과식을 불러오는데 이것이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카페인에 중독된 지친 몸으로 매일 아침 울리는 알람시계를 뒤로하고 회사에 출근합니다.

 

혹시 내몸의 세 번째 눈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우리의 비밀스러운 감각기관 그것은 바로 송과선(척추동물의 간뇌 등면에 돌출한 내분비선)으로 외부세계와 접촉하는 유일한 내분비기관이며 빛에 노출되었을 때는 비밀 감지센서처럼 빛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송과선을 구성하는 세포는 망막 뒤편에 있는 세포와 비슷하지만, 뇌 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빛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려면 송과선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이유는 이곳에서 신체 호르몬을 조율하는 멜라토닌이 나오기 때문이죠. 멜라토닌은 생리를 조절하고 짝짓기를 도와주며 심박동 수를 낮추고 혈압조절을 도와줍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깊은 밤과 겨울에 최고로 많이 생산되는 멜라토닌은 곰의 겨울잠을 돕는 신경전달 물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내 몸이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은 힘을 잃는데 이것은 이 신경전달 물질의 수용체가 멜라토닌의 양만큼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멜라토닌이 관여했던 성적 매력도 감소합니다.

 

 

 한밤의 약속

 

우리에게 수면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람이 3일 이상 잠을 자지 못하면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게 될 수도 있는데, 잠을 자지 않으면 내몸은 매우 취약해지고 심한 고통을 받으며 나아가서는 면역시스템도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수면을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으며 수명이 단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몸은 언제든지 수면상태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내 몸에서는 감미아미노부 티르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활성화되면 내 몸은 잠에 빠져든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시상하부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내 몸을 깨우면 우리는 잠에서 깨어납니다.  또한 활동을 많이 할수록 아데노신이 쌓이고 화학물질은 아세틸콜린을 방해해 내 몸이 피곤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카페인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숙면은 내몸의 시스템을 재시동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는 수면 잠복기가 있는데 잠자리에 든 시간부터 잠들기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얕은 수면은 두뇌가 졸음을 느끼고 즉시 잠에  빠지는 것, 그리고 뇌파가 눈에 띌 정도로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깊은 수면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잃어가는 것으로 자주 깨어나는 것입니다. REM 수면은 모두 항상성을 띠는 것으로 움직임을 통해 내 몸을 다시 잠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몸의 회복을 위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수면에 있는 동안 멜라토닌은 정점에 이르고 체온은 최저로 떨어지며 영혼은 꿈속에 있습니다. 이때 깊은 면역시스템을 증강시키고 내몸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며 뛰어난 항암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숙면이 계획을 세우자

 

많은 사람들이 수면을 쉽게 생각하지만, 수면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수면이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며 수면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의 휴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볼까요?

 

제일 먼저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잠자기 전에 세안이나, 위생관리 그리고 수면상태에 들기까지 우리의 몸을 이완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인공조명이 유발되는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부터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하며, 텔레비젼이나 컴퓨터, 실내등을 줄여줍니다. 우리가 잠들기 위해서는 긴장을 풀어주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불면증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자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침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짧은 산책 또는 음악을 듣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잠들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잠들기 전에는 술이나 담배는 절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몸에 땀이 젖을 정도의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약물은 최소 3시간 이전에는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위식도역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 문제를 줄여주는 것으로는 허브차, 인삼 등을 개인에 맞게 섭취해 주는 것도 편안한 숙면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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