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뇌와, 기억력 젊게 만들기, 뇌에 좋은 것들"

 

 똑똑한 뇌

뇌는 내 몸 중에서 가장 복작한 기관입니다. 

 

뇌는 감정에서부터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장합니다.  인간의 뇌에는 1천억 개의 뇌세포가 있고 각 세포는 1초당 백개의 메시지를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한 문장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에 뇌세포는 인터넷망과 컴퓨터 보다 더 많은 과정을 걸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커피는 내몸의 각성 상태를 향상해 기억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고 장기 기억 속에 저장할 것들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뇌의 또 다른 부분은 전두엽과 소뇌이며, 소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뇌 기능은 우리가 스스로 깨닫기 이전부터 감퇴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기억력 감되는 열여섯 살 때부터 시작되며, 마흔 살쯤에는 상당히 보편적인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영화를 보는 취향이나 성감대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가 찾아오는 기능도 다르기 때문에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상실하는가 하면, 여성은 정보를 빨리 처리하는 능력을 잃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뇌를 진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망증은 대개 노화 과정의 하나로 치부되어집니다.

여기 간단한 평가로 건망증 가능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나는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하고 있는가,  혹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가,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어떻게 하는지 잊은 적이 있는가,  혹시 길을 잃은 적이 있던가, 물건을 종종 제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두었는가, 짧지만 이런 질문들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기억력 젊게 만들기

우리 아이들과 만찬가지로 내 몸의 뇌도 관심을 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잘 돌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명한 행동으로 나쁜 유전자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뇌의 관심영역을 넓혀주어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스승을 만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학원, 내 꿈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스승들과 만남을 갖고 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습니다.

 

남을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뇌에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곳에서 스포츠와 요리, 독서 등 다양한 곳에서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우리는 평생 학습해야 합니다. 배우는 것을 지속하면 기억과 관련된 문제의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를 쓰면서 몰입하고 새로운 것, 취미나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 뇌에 기억장애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도전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마음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새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오렌지주스 한 모금의 상큼한 맛을 음미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따로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뇌를 훈련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각의 흐름을 재편하는 것은 뇌를 각성시키고 동시에 뇌 신경망을 강화합니다.

 

 

 뇌에 좋은 것들

뇌를 젊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사를 하면 중력에 의해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지만, 소화과정을 거친 후에는 동맥의 혈액을 통하여 일부가 뇌로 올라갑니다.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 중 불포화지방산으로 대표적인 것이 연어나 청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은 우리의 동맥을 깨끗이 유지시켜 주며, 뇌의 정보전달 신경물질 기능을 향상함으로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것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일주일에 생선 3백 그람 이상을 또 해조류에서 추출한 DHA 하루 2그람 이상, 호두 30그람 이상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며, 기름기가 많은 드레싱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과일보다 인지능력 감소를 늦추는 효과가 크고 하루에 두 번 이상 야채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인지능력 감소가 35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은 뇌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내 몸의 혈관을 깨끗이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인지기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몸의 독소를 빼내는 것입니다.

음식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인공적인 것들을 서서히 내 몸에서 몰아내고 신선한 음식, 운동, 산책 등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우리의 뇌와 몸은 균형이 잡히고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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