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유전적 진화
노화란 우리 인체의 각 부분이 천천히 고통스럽게 망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당연히 그러한 과정을 겪는다는 것은 우리의 잘못된 생각이다.
노화는 인생의 삶 속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자연적인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장엄하게 진행되는 생명의 활동에서 발생하는 한 부산물에 가까운 것입니다.
나이 들어 대부분 삐걱거리는 관절과 주름이 져가는 피부, 민감해지면서 자주 탈이 나는 장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단순히 노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든 살이 넘으면 몸의 고통을 감당하여 여생을 보내는 것이 과연 당연한 것일까요. 늙어가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며,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진화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존속보다 유전자의 존속을 목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증명하듯 내 몸의 생물학적인 과정은 아기를 낳아 기를 수 있을 때까지만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노화는 내 몸의 세포가 재생력을 잃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그 주행거리를 누적해서 기록으로 남기듯이 내 몸도 살아온 삶을 축적하여 기록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스스로를 재생해 내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를 알고 더 갈 수 있게 합니다.
내 몸도 지구에 있는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망가지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내 몸은 망가져도 효율적으로 수선하며, 재생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때문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노화는 내 몸의 깊은 곳에서만 일어나는 알 수 없는 과정일까요.
정답은 아니다입니다.
노화는 단순한 세포단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과정이 아니고 내부와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한 요인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노화는 노화 속도에 관한 것으로, 이는 내 몸의 노화를 빠르게 하거나 늦추는데 내부와 외부의 요소가 모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의미합니다.
노화는 안에서 밖으로, 또한 밖에서 안으로 작용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양쪽 방향의 노화작용을 잘 관리해서 노화 속도를 조절하고 실제의 건강 나이로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건강과 질병은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흔히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것일까요. 부모님 또는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가 심장병, 여러 가지 암, 치매 등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강 상태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물론 유전자는 내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화와 관련된 문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각각 주어진 고유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의 발견과 예방, 치료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현대인의 몸의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것에 따라 유전자가 내몸에 유리하게 발현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도 잘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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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방지하는 데는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칼로리 제한, 둘째, 체력 강화, 셋째 숙면입니다.
집에서 우리가 지켜줘야 할 이 세 가지만 잘 실천해도 노화의 70퍼센트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화는 나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노화에 대한 진실은 지금 당장 노력하면 누구나 백 살 그 이상까지 살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양질의 삶을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노화는 피할 수 없어도 노화속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년 이상의 사람들 중에 허약한 몸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불과 10퍼센트 정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백 살에 정도에 이르면 거의 모두가 약해집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백 살이 되어도 최대한 약해지지 않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령에도 30대처럼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오래 산다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데까지 오래 걸린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매일 매 순간을 즐겁게 즐기며 살아가는 것으로 사는 데까지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내 몸을 젊어지게 하기 위해서 모든 실생활에 적용해야 할 것은 될 수 있으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또한 성격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노화는 가역적이기 때문에 원한다면 언제든 그것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3년만 좋은 건강습관을 유지해도 그것이 내 몸에 나타나는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을 3개월만 지속해도 우리의 기대할 수 있는 수명이 연장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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