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폐경 / 에스트로겐의 비밀 /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자!!

 

 

우리의 몸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호르몬은 마음대로 조절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특히나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이 떨어지면 여성과 남성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폐경

 

어떻게 하면 더 젊게 살 수 있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호르몬을 보충해 나의 신체 수준을 향상할 수는 없는 걸까?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불면증이나 화끈거림으로 생활을 불편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성욕이 감퇴되거나 질 건조증 등과 같이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노화의 주요 원인이 어떻게 되는지 궁급합니다.

 

에스트로겐 감소와 관련해 여러 증상의 치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논쟁이 있어오기도 했습니다. 호르몬 보충이라는 자체가 의학적인 수수께끼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한 여성이 일생동안 만들 수 있는 난자의 숫자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것 같지만, 조금씩 개인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임신 가능 기간에만 그만한 숫자의 난자가 빠져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난소와 여포 속에  들어 있는 난자는 호르몬에 의해 성장해 나가며, 그 자체로 프로게스테론과 안드로겐을 생성하게 됩니다.

 

뇌는 여포자극호르몬을 통해 난자 중 하나를 성숙시키며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은 성숙한 난자를 나팔관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줄기세포는 생명력 있는 난자의 총수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난자 그 자체가 아니라 난자의 숫자와 폐경시기 및 그 증상을 조절하는 에스트로겐인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의 비밀

 

여성의 몸은 약 28일마다 난소에 자리 잡고 있던 수천 개의 난자 중 하나가 뇌에 자신이 자극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뇌는 가장 적극적인 난자에게 성숙을 시작해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이때 성숙한 난자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됩니다. 

 

여성의 성욕은 테스토스테론과 유사한 안드로겐에 의해 좌우되는데, 여성이 폐경기가 되어 배란을 멈추게 되면 안드로겐은 50퍼센트 이상 감소하며, 부신에서 분비되는 안드로겐만 성욕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난소와 부신에서 생산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여성의 근육량은 점점 줄어들고 체중은 늘어나게 되는데 특히 아랫배가 많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폐경은 배란으로 이어지는 호르몬이 끝났다는 신호이며, 난소에서 생명력 있는 난자가 모두 소실되어 호르몬의 변화와 월경주기도 중단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폐경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은 불면증, 화끈거림, 성욕감퇴, 질 건조증, 피부 가려움증, 모발 및 손톱건조, 관절통, 감정적 기복, 기억상실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다른 위험이 올 수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작동 경로에는 주로 세 가지가 관여해 있습니다. 그것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1, 몸의 유방과 자궁 조직 나에서 유방 확대나 월경의 특성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2, 심혈관계와 관련하여 결합하는 에스트로겐은 심장 및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3, 우리의 뼈와 관계가 되며, 이것과 결합하는 에스트로겐은 뼈를 강화시켜주는데 관계되어 있습니다.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자

 

그렇다면 호르몬 치료는 받아야 할까?

 

현재로서는  호르몬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입니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를 받을 것인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사를 맞든, 약으로 복용하게 되든, 피부에 바르는 것이든, 내 자신이 사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숙지하고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적은 용량을 최단기간으로 사용해서 호르몬 치료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로는 에스트로겐이 세포차원에서 나타내는 효과를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폐경에 가까워지면 여성의 호르몬 수준의 변동이 심해지기 때문에 처방을 결정할 때에는 혈액검사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초점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프로게스테론 결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로 살이 찌게 되면 프로게스테론 결핍이 주범으로 몰리게 되는데, 기초체온을 높여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들며, 배란도 프로게스테론이 없으면 기초체온은 올라가지 않고 더 적은 칼로리만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1년에 우리가 3~4 킬로그램의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입니다.

 

처음 화끈거림이 시작되었을 때를 기억해 봅니다. 무엇이 증상을 촉발했을까? 다양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알코올, 커피 등과 같은 것이 시작의 원인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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