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줄기볶음 만들기 / 고구마순 볶음 황금레시피 / 고구마줄기 들깨볶음 제철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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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줄기볶음 만들기 / 고구마순 볶음 황금레시피 / 고구마줄기 들깨볶음 제철 반찬

by 생활 가이드 202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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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면 소박하지만 꼭 밥상에 올라오는 식재료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고구마줄기입니다.

은근히 손도 많이 가고 시간이 걸리는, 그래서 더 정겨운 이름 고구마순이라고도 하나봅니다.

고구마잎이 달린 줄기를 볶음 또는 김치로 많이 만들어 먹는 식재료이지요.


아삭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입에 붙는 정성이 담긴 고구마순볶음 황금레시피 방법을 소개합니다.

 

정성껏 준비해 맛있게 차려보세요, 식탁 위 가을이 한층 더 풍성해집니다.

 

 

 

고구마순 볶음 만드는 방법 

 

◆ 재료

 

  ※ 계량 : 밥숟가락(T), 티스푼(t)

  • 고구마줄기(1단) / 손질 후 500g
  • 들깻가루 2T
  • 들기름 2T
  • 다진 마늘 1.5T
  • 국간장 2T
  • 참치액젓 1.5T
  • 다진대파 3T
  • 소금 0.5t
  • 통깨 약간

 

고구마줄기 손질 및 준비과정

 

손질되지 않은 고구마줄기 한 단을 준비합니다.

 

 껍질 벗기는 방법 고구마줄기 잎 부분을 살짝 꺾어 껍질이 따라 나오도록 한 뒤, 아래쪽으로 길게 당기면서 섬유질 부분을 벗겨냅니다. 껍질 제거는 하나하나 정성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지만, 고구마줄기를 한 번 데친 후 껍질을 벗겨내면 좀 더 쉽게 손질과정에서 손에 묻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방법으로는 미리 손질된 고구마줄기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손질된 고구마줄기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낸 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0.5t를 넣어 10분 내외 정도로 삶아주세요. 고구마줄기의 껍질을 벗겨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충분히 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삶아졌다면, 대가 굵은 것을 기준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부드럽게 잘 눌러지면, 삶아진 고구마순을 찬물에 담가주어 열기를 식히고 여러 번 씻어서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이렇게 손질하고 준비하면 아린 맛은 사라지고, 볶았을 때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무게가 많이 줄어들게 되며, 다듬어진 무게를 기준으로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충분히 빼준 고구마줄기를 4~5cm 정도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파를 넣고 단맛이 나오도록 향을 내주세요.

 

마늘과 파의 단맛이 올라오면 준비해 놓은 고구마순을 넣고 2~3분 정도 볶아주세요.


고구마순이 촉촉해졌다면, 국간장, 참치액젓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처음부터 간을 강하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볶아지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감안해 조금 약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불에서 천천히 10분 정도 볶다 보면 고구마줄기에서 수분이 자연스럽게 나와 타지 않고 간도 잘 배여 들어 맛있게 볶아지며,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집니다.

 

 국물이 거의 남지 않을 정도가 되면 들깨가루를 넣어주고 빠르게 1~2분 정도 더 볶아준 후 불을 꺼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고구마순은 마늘과도 잘 맞아 들깨가루를 넣지 않고 드셔도 맛있지만, 취향에 맞게 들깨가루를 넣어주시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는 맛있는 엄마표 반찬 고구마순 들깨볶음이 완성됩니다.

 

👉 밥반찬은 물론, 비빔밥 재료로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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